스마트폰으로 공인인증서 내보내기 어떤은행이든 모든은행 누구든 할수 있다.

요즘 스마튼폰 보급이 많이 이뤄진 만큼 기존의 인터넷뱅킹, 폰뱅킹을 넘어서 스마트폰뱅킹이 많이 확산되고있는 것 같다. 하지만 우리 부모님도 그러하시듯, 나이든 분들은 인터넷 뱅킹조차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고, 젊은 청년층 들 중에서도 인터넷 뱅킹이며, 스마트폰 뱅킹이며, 잘 모르거나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.

인터넷 뱅킹을 하려면 공인인증서가 있어야하고, 이 공인인증서는 USB 메모리나, 이동식 디스크 혹은 이메일을 통해서도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 형식으로 컴퓨터만 있다면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.

하지만 스마트폰뱅킹은 조금 다르다. 단순히 공인인증서를 스마트폰에 복사 하는것 만으로는 금융 어플에서 인식하지를 않는다.

이 글에서는 스마트폰에서의 금융거래를 다룬다.
이전에 스마트폰으로 공인인증서 보내는 글을 한번 썼었지만, 이번 글은 신한은행을 예로 들었던
http://ian86.tistory.com/trackback/2 글과 시간도 많이 흘러 신한은행 홈페이지의 모습도 많이 바뀐 것 같고,
특정 은행 사이트가 아닌, 보편적인 금융기관에 대해서 스마트폰으로 인증서를 보내어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해 보고자 한다.

어떤 은행어플이든 처음 설치해서 실행해보면 공인인증서가 없어서 금융거래&조회가 안된다.
이 시점에서 어플상에서 인증서 가저오기 버튼이 보일것이다. 눌러준다.
개인적으로 4곳의 금융기관 어플을 사용해봤지만 대부분 어플 초기 실행화면에서 [공인인증 혹은 공인인증센터] 라는 메뉴가 있다. 그곳에 들어가서 [인증서 가져오기]등등의 비스무리한 문구를 클릭하면 아마 인증 번호가 적당히 뜰것이다.

이 단계까지 미리 해놔도 좋고, 컴퓨터 상에서 은행 사이트를 접속 한 후에 해도 좋고, 순서는 상관없다.

다만 어쨌든 최초로 스마트폰에 인증서를 보내려면 컴퓨터든 노트북이든 필요하다는것!

스마트폰에서 [인증서 가져오기] 메뉴를 가는건 어느정도 헤매더라도 쉽겠지만
컴퓨터의 은행 사이트 내에서 [인증서 내보내는] 메뉴를 찾기가 힘들것이다.

하지만 알고나면 별거 없다는거..
이 글을 쓰기전에 시중의 대다수 은행의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았다.(12.04.14)기준

놀라운 사실. 대부분 은행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
첫 화면에서 잘 찾아보면 [공인인증센터] 라는 메뉴가 있다.
토씨하나 안틀리고 일관되게 똑같다. 잘 찾아보면 나온다.

본인이 접속해본 사이트는
[신한은행,국민은행,우리은행,기업은행,하나은행,외환은행,농협,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(예전 제일은행)]이다.
나름 국내 메이져급 은행은 다 방문해봤다는 생각이다.
이중 아래에 언급한 은행 말고는 다들 홈페이지 메인 화면중에 [공인인증센터 어쩌구]라는 메뉴가 있었다.
공인인증센터를 클릭하여 들어가면 스마트폰으로 공인인증서를 보내는 메뉴가(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이해할만한 문구로) 보일 것이다.

외환은행은 [스마트폰 금융서비스] 항목이 따로 있다.
농협은 인터넷 뱅킹으로 들어가야 공인인증센터 메뉴가 보인다.

그밖에 본인이 경험했던 스마트폰에 인증서를 옮기면서 느낀 점들이나 노하우 몇가지를 정리한 글
http://ian86.tistory.com/trackback/3
도 참고하려면 참고 하시길..